*-레몬 이야기-*
유럽에서 식재료로 많이 쓰여서 원산지가 유럽인듯도 싶은 레몬은 사실 히말라야가 원산지 입니다. 히말라야 같은 고산지대의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, 유럽의 이탈리아, 에스파냐,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,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는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.
주로 10월 이후부터 다음해 봄까지 수확하고 11월~12월에 가장 많이 수확하는데,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중 수확이 가능하며 1~5월에 가장 많이 수확합니다.. 완전히 익기 전 겉껍질이 녹색일 때 수확하여 익히는 후숙열매로 완전히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강해집니다.
*-효능-*
-* 면역력 향상 - 레몬의 비타민C는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. 비타민C는 백혈구의 기능을 높여주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주어 각종 질병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-* 항암작용 - 레몬은 세포벽을 튼튼하게 하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효능이 있는 라미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. 이는 암세포를 억제라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레몬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-* 피부미용 - 레몬의 비타민C는 화장품의 원재료로도 사용될 만큼 피부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.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그리고 레몬의 베티카로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.
-* 혈관건강 - 레몬은 비타민C외에도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. 칼륨은 체내 혈관 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혈압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. 또한 레몬의 비타민P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활성화하여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-* 피로회복 - 레몬의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. 레몬을 물에 희석하여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, 피로의 주 원인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여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.
*-재배법-*
모든 식물이 그러하듯 레몬도 햇빛을 좋아합니다. 최소 6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곳이 적당하며, 추위에 취약하므로 5도 이상의 기온에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. 가장 이상적인 생육 온도는 10도~21도 사이입니다.
실내 화분에서 키울 때에는 상토에 마사토를 섞어 배수가 잘 되게 하고,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물을 줍니다. 노지에서 키울때에도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어주는것이 좋습니다. 하지만 무거운 점토의 토양만 아니라면 거의 모든 토양에 쉽게 적응하는 식물이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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